임신초기
  • 입에 자꾸 침이 고인다.
    임신 16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므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 불면증에 시달린다.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로하고, 임덧 등으로임신 후기에는 자궁이 커져 내장기관을 압박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힘듭니다.
    피곤하다고 해도 낮 잠을 한 시간 이상 자는 것은 피하고, 자기 전에 신경을 예민하게 하는 TV,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 및 전화통화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어진다.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바로 가도록 합니다. 또 허리와 배를 따뜻하게 하고 찬 음료는 가능한 마시지 않습니다.
  • 몸이 무겁고 자꾸 졸음이 온다.
    이러한 증상은 임신 4개월 이후가 되면 괜찮아지므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낮잠을 잘 때 다리를 조금 높이 올리면 피로가 쉽게 풀립니다. 산책이나 가볍게 몸을 움직여서 기분전환을 합니다.
  • 유방이 부으면서 아프다.
    모유가 나오기 위한 준비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출산까지 통증이 계속 이어지는데, 속옷을 조금 여유 있게 입거나 보디크림으로 마사지를 하고 찬 수건을 찜질을 하는 것이 다소나마 효과가 있습니다.
  • 숨쉬기가 거북하다.
    임신 중기부터 혈액의 양이 늘어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는데 평소 심장에 부담을 주는 급한 동작은 하지 않습니다. 일어서거나 몸을 돌리는 등 움직임은 가능하면 천천히 하도록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외음부가 가렵다.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 외에 가려움증이 있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 배가 땅기고 아프다.
    하복부에 통증의 원인에는 자연스런 생리 현상 외에 자궁외임신이나 충수염 등 위험한 경우도 있으므로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통증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일단 옆으로 누워 휴식을 취해봅니다. 그래도 통증이 심하다면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 머리가 아프다.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임신 중 먹을 수 있는 치료약도 있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라면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견뎌보세요.
  • 기미, 주근깨가 자꾸 늘어난다.
    임신 기간동안 생긴 기미나 주근깨는 아기를 낳았다고 해서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 직사광선을 쬐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도록 합니다.
임신중기
  • 손가락과 발목이 저리고 아프다.
    이것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해서 임신으로 인한 전신 부종이 손목을 따라 움직이는 신경 주위에 일어나 손목과 손가락의 신경이 가볍게 마비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 같은 마비 현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출산 후 부종이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임신 중에 할 수 있는 해소법으로는 염분과 수분의 양을 줄이고 , 부종을 해소하기 위해 손목이나 손가락운동, 마사지를 꾸준히 합니다.
  • 허리가 아프다.
    평소에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임신 후에도 임신부체조나 수영 등을 꾸준히 하도록 합니다. 만약 요통이 심해졌다면 안정을 취하는 것밖에 치료법이 없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합니다.
  • 치질이 생겼다.
    치질은 한번 생기고 나면 치료를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운동이나 마사지를 꾸준히 합니다.
  • 변비가 심하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식사는 반드시 챙겨먹고 8시간 이상 잠을 자도록 하며, 아침에 일어나서는 가볍게 체조를 합니다. 이외에 아침 공복시에 우유나 냉수 한컵을 마셔서 장을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설사를 한다.
    설사를 하면 체내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리차를 자주 마시고,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찰을 받아 정맥주사로 영양을 공급받는 등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또 스트레스에 의해 설사를 할 때는 편안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배가 가렵다.
    평소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해서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하고, 감촉이 좋은 면으로 된 속옷이나 옷을 입는 것 이외의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너무 가려워서 참을 수 없을 때는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한다. 단 치료를 받기전 임신 사실을 미리 알리도록 합니다.
  • 정맥류가 생겼다.
    정맥을 따라서 구불구불하게 부풀거나 혹이 생겨버리는 정맥류는 아기를 낳고 나면 거의 없어집니다. 따라서 특별하게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평소 조심하도록 합니다. 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지 않으며, 휴식을 취할 때는 다리를 조금 높이 두게 하고,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임신선이 생기고 살이 튼다.
    임신을 하면 피부가 늘어남에 따라 피부 밑에 있는 혈관이 터져 밖으로 보이는데, 이를 임신선이라고 합니다. 임신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짙어져 거무스름해지지만, 출산 후에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튼살은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엷게 나는 것이 특징. 균형잡힌 식사와 저칼로리 식사로 너무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튼살 예방 크림을 사용해 꾸준히 마사지하는 것도 다소나마 도움을 줍니다.
임신후기
  • 눈이 나빠진다.
    임신 중에 갑자기 눈이 나빠져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거나 초점이 잘 맞지 않아 사물이 둘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증세는 아니므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현기증이 심하다.
    이 시기에 일어나는 현기증이나 어지럼증은 뇌빈혈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빈혈은 철분결핍성 빈혈과는 달라서 철분을 많이 함유한 식사를 하거나 철분제제를 복용하는 것으로는 예방할 수 없습니다. 예방책으로는 적당하게 운동을 함으로써 하반신의 혈액이 뇌로 잘 흘러갈 수 있게 하거나 탄력 있는 양말을 신어서 혈액이 괴는 것을 막고, 또 오래 서 있거나 갑자기 일어서는 등 몸을 급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 수면 부족이나 과로도 피하도록 합니다.
  • 어깨가 결린다.
    커진 배나 유방으로 인해 어깨 결림이 생긴 경우는 산후 수유기를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집니다. 따라서 그때까지는 임신부 체조나 수영 등 적절한 운동으로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거나 어깨를 마사지하는 것으로 통증을 해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평소 어깨를 쭉 펴는 등 자세를 바르게 하고 일을 할 때도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신경씁니다.
  • 코를 풀거나 양치질을 하면 피가 난다.
    코피가 나거나 잇몸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괜찮아집니다.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이나 달걀, 치즈 등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습니다.
  • 유방이나 유두가 아프다.
    유방이나 유두의 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목욕할 때 꾸준히 마사지 하는 것으로 유두나 유방을 단련시키면 모유 수유에도 도움이 되고 통증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 브래지어는 임신부용 속옷을 사용하는 것이 유두에 자극을 주지 않아서 편합니다.
  • 다리에 쥐가 나고 땅긴다.
    목욕할 때 종아리를 마사지하거나 다리를 조금 높이 올리고 잠을 자고 탄력 스타킹 및 압박붕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근육을 피로하게 만드는 인산염이 많이 든 육류의 섭취량을 줄이고, 근육의 긴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칼슘이 풍부한 우유, 생선, 해조류 등을 많이 먹습니다.
  • 발목이 아프다.
    발목이 아픈 통증은 아기를 낳고 나면 말끔히 사라지므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통증이 있을 때는 누워서 다리를 높이 올리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그래도 심한 통증이 계속될 때는 자궁구를 압박하는 자극이 진통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 소변이 찔끔 새어 나온다.
    임신 30주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데 안타깝게도 출산까지는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예방책으로는 평소 소변을 자주 보고, 흐르는 소변의 양이 많은 사람은 얇은 생리대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이런 증세는 출산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때론 난산 등으로 방광이나 요도 근육이 이완되어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 항문과 요도부근의 근육죄기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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